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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5 10:23:38
  • 최종수정2019.04.15 10:23:38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람기간을 운영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열람대상은 영동군 183,876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다.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 또는 군 홈페이지(http://www.yd21.go.kr) 팝업창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 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확인하고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제출 사유 및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043-740-3123~4)로 문의하면 된다.
권영덕 부동산관리팀장은“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록세 등 과세표준의 결정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한 가격산정을 위해 토지소유자 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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