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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14 14:21:11
  • 최종수정2019.04.14 15:23:13
[충북일보]충북도교육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12~18일)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은 지난 13일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꿈을 깨우는 상상력의 힘’을 주제로 소설가 임정진의 강연을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작가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함께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될 상상력과 창의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외에도 △메이킹북 체험 ‘유관순이 누구예요?’ △‘나만의 독립운동가 책 만들기’ △‘백곡 김득신’ 5행시 짓기 대회 △도서대출 두 배로! △내가 색칠하는 도서관 가방 △도서관에 온 포켓몬 친구들 △미세먼지 없이 책 읽으러 와요! △뽀로로와 함께 사진 찍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www.cbelib.go.kr) 또는 어린이자료실(043-267-4593)로 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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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