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남대 봄꽃축제 '영춘제' 개최

오는 20일부터 문화예술공연

  • 웹출고시간2019.04.14 10:58:35
  • 최종수정2019.04.14 10:58:35

지난해 열린 영춘제 공연 모습.

ⓒ 충북도
[충북일보] 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에서 오는 20일~5월 12일 '환희·열정 100'을 주제로 한 봄꽃축제 '영춘제'가 개최된다.

먼저 어울림마당에서 주중, 주말 오후부터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며 헬기장에는 청주시 동호인의 야생화 150여 점과 솟대 · 현대서각 작품 200여 점 전시와 체험코너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개막일인 20일에는 37사 군악대공연과 충주시립택견단 공연을 시작으로 타악퍼포먼스, 한국무용, 태권도공연이 펼쳐지며 21일은 어린이 웅변대회, 밴드, 마술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주말에는 충북연예예술인협회 공연과 밴드, 국악밸리, 태권도, 성악, 보컬, 케이 팝, 밸리댄스 공연이, 주중에는 동호인(회)의 통기타, 색소폰, 가수, 마술 등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진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어린이 무료입장과 함께 37사 군악대 공연과 충주시립택견단 시범공연, 케이 팝과 진천어린이합창단 공연이 펼쳐지고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게임과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말과 휴일에는 토퍼·공예 만들기와 직지체험,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추가로 운영된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꽃차시음과 발마사지쉼터를 상시운영하며 수와진 심장병어린이 돕기 자선공연이 헬기장에서 상시 열린다.

본관 테니스장에서는 '찾아가는 와인'이란 시음체험과 구매, 와인 무료 나눠주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월요일은 사전예약 없이 승용차를 이용한 입장이 가능하다.

예약 없이 승용차로 입장하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협약기관 등으로 정문매표소 혼잡으로 지체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평소 2개소 운영하던 매표소(정문, 문의)를 축제기간에는 3개소(정문, 문의, 호반주차장)로 늘려 운영한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