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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축산 환경 개선의 날' 확대 운영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운영
쾌적한 주거 환경에 대한 주민요구 높아

  • 웹출고시간2019.04.14 09:56:03
  • 최종수정2019.04.14 09:56:03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축산농가 환경개선의 날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축산단체별로 운영해온 '소독의 날', '청소의 날' 등을 하나로 통합해 지난 1월부터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축산농가와 인근주민들의 호응이 커 앞으로 모든 축산농가들이 '축산환경 개선의 날'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군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을 마련했다.

축산 농가들은 스스로 깨끗한 축산 환경을 위해 가축사육 환경을 개선하고 악취 발생 원인을 제거하고 있다.

이기호 군 축산과장은 "앞으로 축산환경 개선의 날 운영뿐만 아니라, 축산환경사업도 집중 발굴해 축산인과 함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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