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4.11 16:15:55
  • 최종수정2019.04.11 16:15:55

우석대 봉사단은 11일 고성산불피해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봉사단이 강원도 고성군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의료 활동과 화재 폐기물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11일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을 찾아 양한방 의료 활동과 의약품을 지원했다. 또한 학생회 및 교직원은 화재로 전소된 농가의 폐기물을 정리하고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쌀 10kg 100포대와 육개장 400인분, 속옷 100벌, 라면 등의 긴급 구호용품을 전달했다. 우석대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