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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충북기능경기대회 전원 수상

이규재·강나루 학생 각각 조리 및 제과 부문 동상

  • 웹출고시간2019.04.11 11:36:19
  • 최종수정2019.04.11 11:36:19

2019충북기능경기대회에서 조리 부문과 제과부문 동상을 각각 수상한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조리과 2학년 이규재(사진 왼쪽)·강나루 학생.

[충북일보=단양]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조리과 2학년 이규재·강나루 학생이 2019충북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각각 조리 부문 동상과 제과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대회는 요리, 제과, 제빵, 피부미용, 도자기 부문으로 열렸으며 조리과 학생들이 출전한 조리부문은 3일에 걸쳐 세가지 유형의 핑거 푸드(Finger food)와 디저트(Dessert), 한 종류의 피쉬 엔트리(Fish Entree)와 미트 엔트리(Meat Entree) 각각 3접시를 제출하는 것이었고 제과부문은 스펀지케이크와 마카롱, 칼라 글리사주 케이크를 제한시간 내에 제출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이번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이처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전문인 육성을 위한 내실 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과 자발적인 각종 동아리 활동 그리고 알찬 방과 후 학교 운영의 결과라는 중론이다.

지도를 맡은 이수림 교사는 "학생들이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며 "이는 학생들의 수많은 도전과 연습의 결과였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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