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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호 전 충북협회장, 12대 대한보디빌딩협회 회장 당선

"소통하고 상생하는 보디빌딩협회로 거듭날 터"

  • 웹출고시간2019.04.10 17:03:24
  • 최종수정2019.04.10 17:03:24
[충북일보] 장석호(62·㈜푸드식품 부회장) 전 충북보디빌딩협회장이 12대 대한보디빌딩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장 회장은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 대한체육회에서 열린 ㈔대한보디빌딩협회 선거에 출마해 선거인 91명 중 61표를 득표해 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대한보디빌딩 산하 전국 시·도협회 각 직군별 회원 중 선거인을 3배수로 축약하는 선거인 추천선거가 먼저 이뤄졌다.

이어 대한보디빌딩협회에서 선거인을 선발해 최종 투표가 진행됐다.

신임 장 회장은 "향후 대한보디빌딩협회는 회원들과 소통하고 단결하는 협회로 거듭나겠다"며 시도지부협회와도 상호 상생하는 협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장 회장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충북보디빌딩협회장을 역임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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