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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여성과 아동 건강센터' 자문회의 개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 웹출고시간2019.04.10 17:04:08
  • 최종수정2019.04.10 17:04:08
[충북일보]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제1차 '여성과 아동 건강센터'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여성과 아동 건강센터 사업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임신, 출산, 육아 관련교육, 상담 등 원스톱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의 요구를 청취하고 지역사회 전문가를 구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진숙 흥덕보건소 지역보건팀장, 장순상 필가태교연구소장,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 이혜연 위드맘케어 원장 등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박현임 본부장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 및 교육 제공으로 육아 역량을 강화해 엄마와 아이의 건강지원에 노력하겠다"며 "지역 자문위원들이 각자 전문분야에서 활발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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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