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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적성면 청년사업가의 아름다운 도전

관주식품 신은석 대표, 흑마늘 부산물로 부가가치 창출

  • 웹출고시간2019.04.10 13:34:36
  • 최종수정2019.04.10 13:34:36

단양지역에서 흑마늘을 이용한 건강 가공식품 생산으로 국도비 지원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된 관주식품의 신은석 대표.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적성면에 자리 잡은 농업회사법인 관주식품(주) 신은석(30) 대표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19년 농업과 기업간 연계강화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1천500만원의 국·도비를 지원받는다.

관주식품은 흑마늘 진액을 생산하는 회사로 2016년 적성면 각기리에 설립됐다.

이 회사 신 대표는 경영경제와 마케팅을 공부한 후 금융업에 종사하다 부모가 농사를 짓고 있는 단양으로 2016년 귀촌해 흑마늘 가공식품 생산에 매진해오고 있다.

그러던 중 흑마늘 진액을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을 흑염소에 먹여본 결과 면역력이 강한 흑염소로 사육할 수 있음을 알게 됐고 이에 단양마늘로 만든 흑마늘과 혼합 추출한 흑마늘 흑염소 엑기스를 개발하고자 지난 3월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에 지원한 것.

그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향후 제품 개발과 특허출원, 포장재 디자인 개발, 온라인 홍보 등에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 대표의 개인적 발전뿐만 아니라 단양에서 생산된 등외등급의 마늘을 수매해 농가에도 도움이 되고 제품에 단양마늘 사용을 표기함으로써 단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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