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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14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출전

게이트볼 등 7개 종목에 총 103명 선수·임원 출전

  • 웹출고시간2019.04.10 14:18:37
  • 최종수정2019.04.10 14:18:37

제14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단양군 선수단이 대회를 앞두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체육회가 12일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4회 충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날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단양군선수단은 게이트볼 등 7종목에 출전하며 총 103명의 선수 및 임원으로 구성됐다.

단양군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활체육교실 참여 어르신들로 구성된 생활체조를 비롯해 그라운드골프, 정구 등의 강세 종목은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체육회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며 "건강백세 시대를 맞아 노후생활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참여 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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