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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 캠페인 전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연수동, 교현2동 일원에서 진행

  • 웹출고시간2019.04.10 17:16:28
  • 최종수정2019.04.10 17:16:2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와 손잡고 거리로 나섰다.

10일 연수동과 교현2동 상가 전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옥외광고협회 및 충주시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전개됐다.

행사는 최근 소형 LED 돌출 간판과 에어라이트가 급증하면서 시민의 교통안전과 보행자를 위협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상가지역 각 점포에 불법광고물 근절 홍보 전단을 배부했고, 도로변에 설치돼 있던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즉시 정비가 어려운 간판 등 고정광고물은 자진철거토록 계도활동을 진행했다.

또 불응할 경우는 추후 이행강제금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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