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4.10 11:30:14
  • 최종수정2019.04.10 11:30:14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 송경숙(왼쪽 네번째) 이장과 마을주민들이 10일 옥천군을 방문해 묘목축제 행사수익금 100만 원을 옥천군장학금으로 김재종 군수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이원면 장찬리 마을회는 10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울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달 열린 '20회 옥천묘목축제' 행사장에서 직접 호떡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송경숙 이장은 "우리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많지 않은 돈이지만, 교육 사업에 소중히 쓰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