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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9 16:54:52
  • 최종수정2019.04.09 16:54:52

청주시 '2019 가드닝 페스티벌' 공모에 선정된 '옐로우 비타민 가든(yellow Vitamin Garden)'.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019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시될 모델정원 7개 작품을 선정했다.

시는 정원 작가와 조경·원예 전문가를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한 후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작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우수작을 선발했다.

선정된 작품은 △심준보의 '옐로우 비타민 가든(yellow Vitamin Garden)' △김용태·최이숙의 '웃음기록원' △조경진의 '동심원' △한효주의 '멜로디풍경' △김새롬·이가희의 '종달새가 전해 준 소식 JOYFUL GARDEN' △윤종호의 'From_Nature 택배 왔습니다' △홍승훈의 '청주의 미소 - 미소원(微笑園ㆍ美小園)'이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가드닝 페스티벌이 열리는 문암생태공원에 전시된다.

작품 1개당 2천100만 원의 설치비가 지급되며 전시 후에도 존치·활용된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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