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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개최

충북인자위 "올해 업종별 일자리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

  • 웹출고시간2019.04.09 16:21:38
  • 최종수정2019.04.09 16:21:38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9일 청주상의 회의실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1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9일 청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19년 1차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이두영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양현철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장병현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일학습전문지원센터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의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 및 올해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지난해 충북인자위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6개 공동훈련센터에서 양성훈련 대상자 405명과 향상훈련 대상자 2천744명에게 수요자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일학습전문지원센터'에서는 33개 기업의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습근로자(79명) 대상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충북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을 통해 2개 프로젝트의 9개 세부사업을 수행해 1천145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충북인자위는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사업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바이오·스마트IT 산업 분과위원회를 신규로 구성해 업종별 일자리문제 해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두영 위원장은 "충북인자위가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고 충북지역 고용률을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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