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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초, 교내 과학의 날 행사 운영

'재미있고 신기한 과학의 세상으로 풍덩'

  • 웹출고시간2019.04.09 12:20:13
  • 최종수정2019.04.09 12:20:13
[충북일보=영동]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교내 과학의 날 행사'를 9일 운영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내과학행사'는 9시에 시작하여 10분간 과학의 날 관련 영상물을 시청한 후 학생들이 각자 희망한 부서로 이동하여 체험이 이루어졌다.

1~2학년 학생들은 과학상상그리기와 종이비행기 날려 표적 맞추기, 팝콘, 솜사탕 만들기 활동을, 3~6학년 학생들은 발명만화 그리기, 창의 투석기로 표적 맞추기, 달걀 착륙선, 항공우주선(에어로켓) 만들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학체험교실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마다 자신이 꿈꾸고 바라는 미래모습을 그리고, 자신이 직접 투석기를 만들고 표적을 맞춰보는 활동 외에도, 팝콘과 솜사탕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직접체험하며 물질의 변화를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어로켓을 만들어 발사해 보는 과정 속에서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의 세상에 깊숙이 빠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건 교장은 "학생들은 과학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해 과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을 뿐 만 아니라, 학교생활과일상생활에서 과학적으로 생활하는 태도를 기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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