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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9 11:14:03
  • 최종수정2019.04.09 11:14:03

시민홍보대사위촉식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9일 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충주시 시민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달 시 홈페이지를 통한 공개모집으로 10대부터 80대까지 고등학생, 회사원, 자영업,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된 38명의 시민홍보대사를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시민홍보대사의 활동 임기는 2년으로 2021년까지며, 시민들이 알아야 할 시정소식과 충주의 관광, 축제 및 행사 등을 온·오프라인에서 홍보하는 시정홍보의 플랫폼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시민홍보대사의 활약으로 충주시의 자랑거리와 시정 소식을 널리 홍보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2019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2019세계무예마스터십 등 큰 행사가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민홍보대사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위촉식 전달에 이어 홍보전략에 대한 특강과 함께 주의사항과 활동요령 등을 안내하며 시민홍보대사로서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위촉식에서 조길형 시장은 "위촉된 시민홍보대사 한 분 한 분이 충주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시와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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