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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기능경기대회'서 하이텍고 심천용군 등 7명 금메달

  • 웹출고시간2019.04.08 16:42:36
  • 최종수정2019.04.08 16:42:36

지난 3일부터 세종하이텍고 경기장 등에서 열린 올해 '세종시 기능경기대회'가 8일 끝났다. 마지막 날 세종하이텍고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한 수상 선수와 주최측 관계자 등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지난 3일부터 세종하이텍고 경기장 등에서 열린 올해 '세종시 기능경기대회'가 8일 끝났다.

지난해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제빵' 부문 동메달을 딴 세종하이텍고 3학년 심천용(18)군은 이번 대회에서는 같은 부문 금메달을 차지,눈길을 끌었다.

또 △세종하이텍고 장대성(기계설계·CAD) △성남고 박희선(애니메이션) △세종하이텍고 오성(용접) 학생과 △우정식물나라 이은정(화훼) △끌레르뷰티학원 김아영(헤어디자인 ) △남지형(한복) 씨가 부문 별 1위(금메달)에 올랐다.

지난 3일부터 세종하이텍고 경기장 등에서 열린 올해 '세종시 기능경기대회'가 8일 끝났다. 1위(금메달)를 차지한 세종하이텍고 3학년 심천용(18)군 등 제빵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시
올해 세종시 특성화 직종으로 선정된 '천연염색' 부문에서는 세종하이텍고 이원종 군이 우승, 한국천연염색지도사협회 김태자 씨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세종시내 특성화고 학생과 일반인 등 36명이 7개 부문에 참가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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