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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토론회

세종·충청권, 9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 웹출고시간2019.04.08 18:03:00
  • 최종수정2019.04.08 18:03:00
[충북일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충북도는 9일 오후 1시 30분 충북혁신도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세종·충청권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송재호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우영 자치발전비서관을 비롯하여 지역혁신협의회, 산업연구원 및 시도연구원, 충청권 4개 시도, 대학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강호축(강원~충청~호남) 개발 프로젝트 설명,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 송우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의 의미와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김성표 대전세종연구 연구위원, 강영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송두범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원광희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각각 시도의 발전계획과 해당 지역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의 추진계획 및 기대효과 등을 제시한다.

예타가 면제된 사업으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7천억 원) △세종~청주고속도로(8천억 원) △충북선 철도 고속화(청주공항~제천, 1조5천억 원) △석문산단 인입철도(9천억 원)△평택~오송 복복선화(3조1천억 원)

패널 토론은 이경미 충북 지역사업평가단장이 좌장을 맡는다. 패널에는 김동민 충북일보 편집국장, 배문식 대전 지역혁신협의회장, 김동호 세종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양종곤 충남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진종헌 공주대 교수, 최봉문 목원대 교수, 조영태 균형위 국장이 참여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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