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4.08 15:17:43
  • 최종수정2019.04.08 15:17:43

청주 오송베스티안병원과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들이 8일 베스티안병원에서 화상환자 및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한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베스티안재단 산하 청주 오송베스티안병원은 8일 세종소방본부와 화상환자 및 대규모 재난상황에 대한 상호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안전을 책임지는 세종소방본부와 중증화상치료에 특화된 역량을 갖추고 있는 베스티안병원 간 신속한 응급의료체계 및 재난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베스티안병원은 협약에 따라 중증화상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환자 응급처치 및 치료법 지도 등 일선 직원들의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배덕곤 세종소방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민과 소방공무원들이 화상으로부터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덕주 베스티안병원장은 "일차적으로 화상치료를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지만, 더 크게는 화상을 입은 환자들의 치료 이후의 삶까지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