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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에 부모정보·특기사항 없앤다

올해 중·고교 1학년부터 시행… 연차적 확대

  • 웹출고시간2019.04.08 15:47:31
  • 최종수정2019.04.08 15:47:31
[충북일보] 올해 중·고교 1학년부터 학교생활기록부 인적사항에서 부모 정보와 특기사항, 진로 희망사항 등이 삭제된다.

충북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달라지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지침(교육부 훈령 제280호)을 8일 공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새롭게 바뀌는 학교생활기록부 지침은 올해 1학년부터 적용하며, 연차적으로 2·3학년까지 확대된다.

앞으로도 봉사할동 특기사항을 기재하지 않으며, 자율동아리나 청소년 단체활동,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방과후학교 등의 기재범위도 변경된다.

무단결석은 미인정 결석으로 조정된다. 창의적 체험활동과 봉사활동, 종합의견의 누가기록 방법도 바뀐다. 서술식 기재영역의 입력 글자 수는 축소됐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2·4일 이틀에 걸쳐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고등학교 교감,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교감과 업무담당교사는 각 학교에 돌아가 본교 교사전체를 대상으로 전달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설명회와 연수는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을 상시 관찰하고 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기록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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