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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봄철 산불방지대책 추진 철저"

미세먼지 저감센터 등 정부 추경 편성 대응 주문

  • 웹출고시간2019.04.08 15:19:01
  • 최종수정2019.04.08 15:19:01
ⓒ 충북도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발생 우려가 높다며 강력한 산불방지대책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8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주말 충북에는 산불이 없어 다행이나, 강원도에서 큰 산불이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산불에 대한 관심이 산불예방에 도움이 되는 만큼 4~5월은 산불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 등산객이 많은 주말엔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과 불법 소각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지역균형발전과 경기 진작을 기획재정부가 4월 안에 추경 편성안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며 정부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한 대응을 지시했다.

주요 현안으로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와 미세먼지 저감센터, 충청내륙화고속도로, 중부내륙철도 등을 언급했으며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동탄~안성~진천~청주국제공항, 감곡~금왕~진천~청주국제공항 노선 반영도 주문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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