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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8 13:35:57
  • 최종수정2019.04.08 13:35:57

8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무심회 2019년 정기회의가 열린 가운데 이두영(오른쪽)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이 회원들을 대표해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500만 원을 이시종 지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역 도 단위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충청북도 무심회가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500만 원을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쾌척했다.

무심회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정기회의'를 개최한 뒤 회원들이 적립한 회비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관광공사 청주지사, 신한은행 충북본부,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충청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 충청북도향교전교연합회 등 6개 기관·단체가 무심회에 신규로 가입했다.

이로써 무심회에 가입한 기관·단체는 165개로 늘었다.

당연직 회장인 이시종 지사는 인사말에서 강호축 개발의 핵심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을 강조하며 "충북이 강호축의 중심으로 더 나아가 남북 평화축과 유라시아 대륙으로 뻗어나가는 꿈의 실크로드의 전진기지로 부상할 수 있도록 무심회원의 적극적인 협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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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