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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신협 시문학교실 회원 '도민 백일장' 두각

장원 김정옥.차상 조영행.참방 박의숙씨

  • 웹출고시간2019.04.08 09:37:07
  • 최종수정2019.04.08 09:37:07

남청주신협 문화센터 시문학교실 회원 단체사진.

[충북일보=청주] 남청주신협 시문학교실 회원들이 '도민 백일장'을 휩쓸었다.

7일 남청주신협에 따르면 시문학교실 회원들은 최근 청주고인쇄박물관 광장에서 열린 도민 백일장에 출전해 운문 5개 부문 중 3개 상을 수상했다.

백일장에는 운문 52편, 산문 50편 등 총 10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남청주신협 수상자는 △장원 김정옥씨 △차상 조영행씨 △참방 박의숙씨다.

남청주신협 시문학교실 강사 김혜경씨는 "남청주신협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시문학교실을 운영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내고 싶다"고 말했다.

남청주신협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본점 2층 뉴하모니 홀에서 가요교실, 여행영어, 생활중국어, 시문학교실 등 5개 문화수업을, 본점 6층 파랑쥬 홀에서는 직장인요가, 댄스스포츠 등 11개의 문화수업 운영하고 있다.

또 중흥지점 2층 알퐁스홀에서는 용암1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난타 수업 및 라인요가 등 4개의 문화수업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남청주신협의 송재용 이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신협으로서 금융업무 뿐만 아니라다양한 문화수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조합원이 건전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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