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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증평군지부-증평농협, 다문화가정에 모국방문항공권 전달

  • 웹출고시간2019.04.07 13:30:11
  • 최종수정2019.04.07 13:30:11
[충북일보=증평] 농협증평군지부와 증평농협이 결혼이주여성에게 모국을 방문할 수 있는 항공권을 전달해 화제다.

농협은 결혼이주여성 갈바논리베로마리콘씨에게 모국인 필리핀 전 가족 왕복항공권과 여행경비(체제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비를 지원받은 갈바논리베로마리콘씨는 지난 2015년 연제남씨와 결혼해 증평에서 시부모를 모시면서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또한 가축을 키우고 벼농사도 짓는 등 다양한 농업에 종사하며 마을 주민들과도 화합하고 근면성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갈바논리베로마리콘씨는 "농협 덕분에 가족과 함께 친정부모님을 뵐 수 있다는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친정식구들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밤잠을 설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농촌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은 농협재단에서 지난 2007년부터 농촌지역 결혼이민여성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한국농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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