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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전문가 현장컨설팅 추진

충북농업기술원, 원예 등 9분야 운영

  • 웹출고시간2019.04.05 17:19:55
  • 최종수정2019.04.05 17:19:55
[충북일보] 농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애로기술지원단이 충북 영농현장을 찾는다.

충북농업기술원은 기술원 내 전문 연구·지도사들로 구성된 현장애로기술지원단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장애로기술지원단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특작, 농촌자원 등 9분야 11팀 44명으로 편성됐다.

이들은 고품질 우량종자 확보, 못자리 상토준비, 종자소독, 하우스 육묘관리, 과수 화상병 방제, 가축질병 예방 등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 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예기치 못한 돌발병해충 발생, 기상재해 등 긴급 상황하면 곧바로 현장에 나가 대처하기도 한다.

또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에 앞장설 새로운 기술 또한 신속하게 전파하는 역할도 한다.

구범서 기술보급과장은 "오는 11월까지 4회에 걸친 컨설팅을 통해 도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영농현장에서 애로사항이 발생할시 농업기술원이나 해당 농업기술센터에 신속하게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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