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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4 17:43:39
  • 최종수정2019.04.04 17:43:39

하재성 청주시의회 의장이 4일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는 4일 의장실에서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결산검사위원 5명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시의원과 공인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는 오는 23일까지 세입·세출예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을 검사한다.

2018년 예산현액은 총 2조8천189억 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2조9천096억 원, 세출 결산액은 2조2천821억 원이다. 잉여금은 6천275억 원이 발생했다.

이 중 이월사업비 3천303억 원과 국·도비 보조금 집행잔액 192억 원을 제한 순세계잉여금은 2천779억 원으로, 전년대비 900억 원이 증가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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