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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사업장 안전기술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청주상의·SK하이닉스·충북대 공동 추진…오는 12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9.04.04 17:37:45
  • 최종수정2019.04.04 17:37:45
[충북일보=청주] 청주상공회의소가 SK하이닉스,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와 함께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2019년도 사업장 안전기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업장 안전기술 지원사업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산업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경영 기반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지역사회의 'Safety Social Value'를 창출하기 위해 충북대학교 교수 및 학생들과 협력해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돼 전액 무상으로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종업원 수 20인 이상의 지역 중소기업이며, 접수순에 따라 전문가 심의·평가를 통해 선정이 이뤄진다.

신청기한은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상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청주상의 관계자는 "참여기업들은 대기업의 우수한 안전시스템 및 위험관리 노하우를 전수받고 도입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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