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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청주우체국, 농특산물 물류비 지원 협약

  • 웹출고시간2019.04.04 15:52:42
  • 최종수정2019.04.04 15:52:42

연경환 충북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장과 이상명 청주우체국장이 4일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물류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는 4일 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충청지방우정청 청주우체국과 '농특산물 생산기업 및 중소기업제품 물류(택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 연경환 본부장과 청주우체국 이상명 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및 중소기업의 활성화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택배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농가 및 중소기업의 물류지원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발굴·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24개 업체를 선발하는 공동택배 지원사업을 위해 충북도지사 품질마크 인증업체 및 시군추천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 홈페이지(www.gnlov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 본부장은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11개 시·군의 농가 및 가공식품업체에 도움을 되길 바란다"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지속적인 판로지원 관련 협력사업을 발굴하겠다. 또 영세한 도내 농가 및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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