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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4 17:22:43
  • 최종수정2019.04.04 17:22:43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시민을 옹호하는 마음(心)을 나누는 이웃', 일명 '옹심이'가 돼줄 시민옹호활동가를 모집한다.

시민옹호활동가는 충주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대 1 매칭으로 특별한 친구가 돼 안부 전화·산책·지역사회 이용 등 일상생활 속의 모든 활동을 함께 실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민옹호활동가 양성과정은 충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양성과정은 오는 20일 오전 8시50분부터 오후 6시까지로, 교육 내용은 멘토로서의 마인드와 의사소통 문제·장애인식개선교육·옹호활동 및 방향·발달장애인 이해 및 의사소통 지원 등이다.

8시간 교육을 수료한 뒤 수료증을 발급받아 시민옹호활동가로 활동하면 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http://www.cbr.or.kr)를 내려받아 복지관 지역옹호팀(043-856-6400)으로 접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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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