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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4 14:31:22
  • 최종수정2019.04.04 14:31:22
[충북일보] 정의당 김종대(비례·54·사진) 의원이 오는 6일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199-3에 사무소를 개소한다. 개소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다.

사무소 개소는 내년 4월 15일 21대 총선을 앞두고 청주 상당 출마를 기정사실화한 것으로, 고향인 청주에서 정치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청주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참여정부 시절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국무총리비상기획위 혁신기획관 등을 지냈었다.

청주 상당은 충북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곳으로 4선인 자유한국당 정우택 의원 지역구다.

정의당 충북도당은 "김 의원이 상당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지역정치 활동을 시작한다"며 "묵정밭을 갈아엎고 새 희망의 씨앗을 심으려는 개소식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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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