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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이디어 톡톡 창의력 쑥쑥 초등발명교실 운영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남천초 발명교실에서

  • 웹출고시간2019.04.04 13:17:04
  • 최종수정2019.04.04 13:17:04

제천시가 지난해 운영한 초등학생 창의발명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수업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지식재산도시인 제천시가 초등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탐구능력 증진을 위한 초등학생 창의발명교실을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남천초등학교 발명교실에서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으로 저학년, 고학년을 구분해 격월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우선 1회 차 교육은 오는 20일 오전 9시30분 남천초등학교 발명교실에서 초등학생 1~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위대한 스프링-태엽' 등의 주제로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교육포털사이트(www.jecheon.go.kr/edu/index,do)에서 수강 신청가능하다.

교육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확보와 국내·외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업재산권 출원, 시제품 제작, 인증획득,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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