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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3 14:13:02
  • 최종수정2019.04.03 14:13:02
[충북일보=청주] 충주시는 3일 사설 축구교실에서 학생들을 지도한 시 소속 환경관리원들을 징계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일부 환경관리원이 강사료를 받고 사설 축구교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는 신고가 국민신문고에 접수됐다.

이들은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탄금축구장 등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자는 "수년째 강사로 일하면서 복무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시는 환경관리원이 돈을 받고 축구 강습을 한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징계할 방침이다.

시 환경관리원 복무규정은 다른 직 겸임 또는 영리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체력 시험을 거쳐 선발하는 환경관리원은 운동선수 출신이 많다"면서 "유사 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신속히 징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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