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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학생건강증진교육

관내 초·중·고 15개교 대상
금연교실, 비만탈출교실 등

  • 웹출고시간2019.04.03 13:02:04
  • 최종수정2019.04.03 13:02:04

보은군 보건소가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치료를 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건소는 관내 초·중·고 22개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보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100여회에 걸쳐 학생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고 22개교 2천37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교실 등 다양한 건강증진 교육 및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중 금연교실은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을 비롯해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5주간 교육을 펼친다.

비만탈출교실은 운동처방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비만학생들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영양교육과 구강관리를 위한 구강보건 교육과 충치예방효과가 큰 불소도포사업을 상·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관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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