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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종합사회복지관 '우리가 널(nurse), 봄(돌봄)'

대원대학교 간호학과와 함께 지역사화 돌봄 강화

  • 웹출고시간2019.04.03 11:30:01
  • 최종수정2019.04.03 11:30:01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대원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가 함께 하는 우리가 널 봄 발대식 및 취약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을 갖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제천] 제천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일부터 대원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와 마음과 마음을 잇는 우리 마을 돌봄 프로젝트 '우리가 널(nurse), 봄(돌봄)' 사업을 갖고 있다.

'우리가 널, 봄'은 널스(nurse)의 '널'과 돌봄의 '봄'을 뜻하며 보건의료와 복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자 하는 네트워크 사업이다.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에 봉사자가 주 1회 방문해 보건의료지원, 안부확인, 말벗 및 일상생활도움 등을 지원하며 간호학을 배우고 있는 대학생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의 정서적, 신체적 어려움을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이에 따라 고독사, 우울증, 자살, 질병 등을 예방하며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대원대학교 간호학과는 '우리가 널, 봄' 사업 시작 전인 지난달 28일 협약을 맺고 발대식을 가졌으며 돌봄을 지원하는 간호학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교육까지 함께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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