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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3 10:31:51
  • 최종수정2019.04.03 10:31:51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최근 잇따른 화재 증가에 따라 현장에서 초기 진화가 가능한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적극 홍보를 하고 있다.

2017년 2월 4일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모든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은 세대별, 층별로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

또 구획된 실(침실, 거실, 주방 등)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도 마련해야 한다.

지난 1일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지만 옆집에 거주하는 권모씨가 소화기를 이용해 재빠르게 초기 대응해 대형피해를 사전에 막은 사례가 있다.

이정구 서장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에 매우 큰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감지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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