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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금가면 신대1리마을, 체리가 익어가는 마을 만들기 본격 추진

2019 충주시 자율형 주민참여 공모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9.04.03 10:05:32
  • 최종수정2019.04.03 10:05:32

금가면 신대1리 주민들이 체리나무를 심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금가면 신대1리 마을이 지난해 시에서 공모한 자율형 주민참여 사업에 선정돼 '체리가 익어가는 마을 만들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민 주도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이달부터 2020년까지 특색 있는 마을길 조성으로 주민화합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살기 좋고 다시 찾고 싶은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대1리마을은 사업비 5천만 원을 들여 공군부대 입구부터 신대1리 마을간 2㎞ 구간에 걸쳐 체리나무 가로수를 조성하고 마을 내 30가구에 체리나무 정원을 가꾸는 등 체리나무 군락지를 조성해 관광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최근 신대1리 마을주민 3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체리나무 묘목 심기 행사를 진행하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주민들은 지역 내 토질 환경에 적합하고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하고자 체리나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체리나무가 성장해 4월 중순 꽃이 피고 6월 중 열매를 맺으면 체리 수확 및 체험객 유치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방영호 이장은 "충주시 최초로 진행하는 마을단위 체리나무 군락지 조성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금가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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