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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2 18:00:03
  • 최종수정2019.04.02 18:00:03
[충북일보=청주] 한범덕 청주시장이 오는 4~7일 국제 우호도시인 '고후시' 도시 건립 50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다.

고후시는 청주시를 비롯한 국내외 교류도시인 4개 국, 6개 도시를 공식 초청했다.

한 시장 등은 기념행사 참석 후 고후시청 방문과 현지 역사관·미술관 등 문화시설 견학으로 일정을 소화한다.

한 시장은 히구치 유이치 고후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공동 번영을 위한 상호교류 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10월 개최하는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참석도 요청한다.

방문단은 미국·프랑스·중국 방문단을 상대로 공예비엔날레 홍보활동도 한다.

일본 야마나시현의 현청 소재지인 고후시(甲府市)는 일본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와 보석 가공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청주시와 2002년 9월 26일 교류를 체결한 후 2013년 고후시장, 2018년 고후부시장이 청주를 방문했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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