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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첫 '학교협동조합' 본격화

보은 판동초 공모 선정
환경 구축 후 운영 계획

  • 웹출고시간2019.04.02 17:38:55
  • 최종수정2019.04.02 19:55:05

보은 판동초(교장 이미애)가 충북도내에서 처음으로 '1호점인 학교협동조합'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 판동초가 충북도내에서 초등학교로는 처음으로 '1호점인 학교협동조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판동초는 2일 ㈔사람과 경제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협동조합 설명회'를 가졌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은 이날 학교협동조합의 이해와 우수사례 및 사회경제교육 등 학교협동조합 운영에 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판동초는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팔(八)판동 협동조합 정관 작성과 매점 운영을 위한 물리적 환경이 구축되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주인이 되는 팔(八)판동 협동조합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신민서(6년) 학생은 "협동조합을 통해 매점을 운영하고 수익금을 통한 장학금 지급 및 경제공부를 할 수 있어 너무 신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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