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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태권도외교과, 전국개인선수권대회 '메달 잔치'

이도율·이상준 金 2개 등 메달 13개 획득

  • 웹출고시간2019.04.02 17:06:48
  • 최종수정2019.04.02 17:06:48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46회 전국대학개인선수권대회'가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46회 전국대학개인선수권대회'에서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8일간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이 대회는 70여개 대학 3천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북보과대 태권도외교과 이도율(1학년), 이상준(2학년) 학생은 겨루기 개인 남자부문에서 각각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품새 페어전에서는 이희권(1학년), 차솔(1학년) 학생 등 2명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겨루기는 남자부 김연철, 이명규, 김한눌, 이지호, 고광연 학생과 여자부 김진솔, 김혜선 학생이 동메달을 따냈다.

여기에 품새 페어전에 참가한 장권, 김유리 학생이 동메달을 각각 추가했다.

권혁중 태권도외교학과장은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2019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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