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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미상봉 이산가족 한자리 모여

적십자사, 80여명 초청 행사

  • 웹출고시간2019.04.02 17:09:13
  • 최종수정2019.04.02 17:09:1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2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도내 미상봉 이산가족 80여명을 초청해 '2019 충북 이산가족 초청 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도내 미상봉 이산가족들을 위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충북지역 미상봉 이산가족 80여명을 초청해 이산가족 상공 관련 현재 상황을 설명하는 등 '2019 충북 이산가족 초청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김상진 적십자사 국제남북사업본부장, 통일부 이산가족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근 남북관계 특강, 이산가족 상봉 정책 설명 및 질의응답,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도내에는 전체 이산가족 생존자 5만5천21명 중 3.2%에 해당하는 1천795명의 이산가족이 있다.

김경배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은 "아직 가족의 생사조차 모르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슴에 품은 채 살아가는 이산가족이 많다"며 "하루빨리 상봉이 이뤄지도록 각계각층의 단결된 목소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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