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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전국 최고의 '스포츠피싱 도시 도약'

충주시-기간산업㈜ 스포츠피싱 활성화 협약

  • 웹출고시간2019.04.02 17:14:01
  • 최종수정2019.04.02 17:14:0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전국 최고 스포츠피싱 도시로서의 도약을 꿈꾼다.

시는 2일 청사 내에서 기간산업주식회사와 스포츠피싱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기간산업은 충주시가 스포츠피싱의 중심도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스포츠피싱대회 개최와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각종 스포츠피싱 대회를 적극 지원키로 뜻을 모았다.

'스포츠피싱(Sports fishing)' 또는 '게임 피싱(Game fishing)'이라 불리는 루어낚시는 스포츠게임과 같이 정해진 규범이나 규칙 안에서 이뤄지는 낚시다.

협약을 계기로 충주는 스포츠피싱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충주호는 동양 최고의 동력보트 낚시대회 경기장 여건을 갖추고 있고, 탄금호는 워킹 낚싯대회의 최적지로 낚시업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정성훈 대표이사는 "충주는 전국 배스인에게 지상 최고의 경기장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충주 스포츠 피싱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가 보유한 천혜의 수자원을 관광 자원화하고, 이를 활성화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동력보트낚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보트접안시설, 계류시설, 화장실 등 스포츠피싱 기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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