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4.02 11:38:54
  • 최종수정2019.04.02 11:38:5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를 통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벼병해충 방제를 지원한다.

6천만 원을 투입하는 '벼 병해충 방제 지원 사업'으로 공급하는 약제는 이앙당일 육묘상자에 직접 처리하는 육묘상처리제다. 이는 모내기 작업 후 약제 살포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또 살균 살충이 동시에 가능한 혼합제로 벼물바구미, 벼잎물가파리 등 저온성해충과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도 방제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벼 재배면적이 10a이상이고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농업인으로 신청은 마을이장을 통해서 읍면사무소로 하며 소요비용의 70%가 보조된다.

약제공급은 4월 중순 완료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업추진과 더불어 현장지도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화 되고 있는 병해충 발생양상을 지속적으로 예찰해 효과적인 병해충관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