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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체험형 어린이 안전뮤지컬 공연

4~10일까지 접수, 5월 2일부터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9.04.02 09:44:44
  • 최종수정2019.04.02 09:44:44

어린이안전뮤지컬 공연모습(2018년도)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어린이 안전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안전 짱! 즐거운 놀이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 공연은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는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노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뮤지컬로 기획됐다.

특히 단순 관람이 아닌 참여형으로 아이들이 무대로 올라와 공연에 직접 참여하고 다 같이 퀴즈도 풀게 된다.

아이들이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흥미롭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대는 알록달록 색상의 캐릭터들과 쉽고 재미있는 영상자료들,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됐다.

공연 신청은 4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시 안전총괄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안전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지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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