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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청주 만들기 시동

주민 참여 안전마을 조성 등 추진

  • 웹출고시간2019.04.01 18:04:17
  • 최종수정2019.04.01 18:04:1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사회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한 청주 만들기'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취약한 분야을 찾아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청주시안전도시위원회'가 오는 19일 구성된다.

위원회에는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현장 확인을 거쳐 여건에 맞는 다양한 실천 과제를 발굴한다.

주민 스스로 안전 취약점을 진단하고, 개선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마을'도 조성한다.

올해는 8개 마을 조성을 목표로 예산 1억 원을 들여 특화사업 발굴과 안전마을 공부방 운영, 우수마을 시상 등을 추진한다.

시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미취학 아동 3천500여 명과 초등학생 7천여 명, 노인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테마별 안전교육도 한다.

오는 5월 10∼11일에는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어린이 안전문화캠프를 열어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VR체험 등도 진행한다.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1억6천500만 원을 들여 5개년(2020∼2024년) 안전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에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사고예방 및 대비체계 구축, 화학사고 비상대응계획 및 조치, 화학물질 배출저감 및 피해경감 관리체계 구축 등이 담긴다.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자문을 받아 화학사고 비상대응계획, 사고현황 조사 등 주요 대처 방안을 담은 계획도 수립한다.

시는 대규모 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상황실 개선사업을 5월 말 마무리한다. 2억5천만 원을 들여 내부 리모델링과 LED 모니터 8대 설치 작업을 마치면 도로·하천 등 취약지역 재난 관련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6억 원을 확보해 지난 1월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도 이달부터 가동한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서는 청주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각종 범죄, 재난, 구조 등 5대 시민안전 위협 상황을 112와 119상황실에 제공한다.

시는 오는 9월까지 10억 원을 들여 범죄취약지역, 도시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등 45곳에 CCTV 14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 박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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