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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1 13:58:58
  • 최종수정2019.04.01 13:58:58

세종실록(世宗實錄)의 '금화도감(禁火都監)' 관련 기록 내용. 세종대왕 8년인 1426년 음력 2월 26일(올해는 양력 4월 1일) 설치된 금화도감은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관청이었다.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나성동 정부세종청사 17-3동에 소방청이 1일 대형 액자 1개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

액자에는 세종실록(世宗實錄·조선 세종 때의 역사를 기록한 책)의 '금화도감(禁火都監)' 관련 기록이 소개돼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조선 세종대왕 8년인 1426년 음력 2월 26일(올해는 양력 4월 1일) 설치된 금화도감은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관청이었다.

소방청은 "국민들에게 소방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소방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매월 1건씩 '역사 배움판'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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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