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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31 16:01:03
  • 최종수정2019.03.31 16:01:03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6살 여아를 유인하려한 A(53)씨를 미성년자 약취 유인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5시30분께 충주의 한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B(6)양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겠다"며 접근해 유인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을 따라오던 B양이 부모님의 가게로 도망치자 그대로 달아났다.

B양 부모님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주거지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성범죄 전력으로 법원으로부터 신상공개 명령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 "나쁜 짓을 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거짓말을 하면서 유인하려 했다. 순수한 의도로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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