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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31 13:28:40
  • 최종수정2019.03.31 13:28:4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는 봄철 파종기부터 가을 수확기까지 장기간에 걸쳐 발생됨에 따라 29명의 전문수렵인으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5개조)을 구성, 지역별로 나눠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포획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조수이며, 자력으로 포획이 어려운 농가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피해방지단 출동을 요청하면 된다.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결과, 총 908회 출동으로 멧돼지 632마리, 고라니 4천638마리 등 상당수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농작물 피해예방에 큰 기여를 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또한 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상시 운영과 함께 야생동물피해 예방시설인 전기목책기와 철선울타리 등을 농가에 확대·보급하는 등 농가를 적극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는 읍·면사무소나 군 환경위생과(043-830-3614)로 바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농민들이 정성들여 가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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