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건대 글로컬캠 LINC+ 사업단, 단계평가 우수한 성적으로 재진입

  • 웹출고시간2019.03.28 11:24:42
  • 최종수정2019.03.28 11:24:42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교육부 주관 LINC+사업 단계평가에 통과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1차 평가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기존에 사업을 수행한 75개 대학(산학협력 고도화형 55개교,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0개교)을 대상으로 1차 평가를 추진하고 상위 80% 대학을 우선 선정했다.

상위 대학은 3년(2019~2021년) 동안 사업비를 계속 지원받게 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월 29일 대학들로부터 보고서와 신청서를 제출받았으며, 서면평가와 대면평가 후 사업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1차로 2단계 진입대학을 발표했다.

건대는 2017년 처음 진입당시에도 전국 우수 평가를 받아 총 2년에 걸쳐 힐링바이오공유대학 설치와 특화 바이오ICC 설치 등 충주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산학협력 활동을 성실히 수행했다.

이번 단계평가에서도 핵심성과인 13개 지표 부분과 정성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형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이 대학 LINC+사업단은 앞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할 충청권 힐링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비전아래 'Triple-Helix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구체화한다.

또 민·관·산·학이 함께 하는 '지역상생 Network Hub', 캠퍼스 연합형 교육 모델인 '힐링바이고공유대학',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산학협력 WE-LINK 플랫폼' 선정해 진행할 방침이다.

노영희 단장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 대학과 지역 산업체와 공동으로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을 도모할 것"이라며 "정부의 교육정책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