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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드론조종사·필라테스강좌 운영

평생교육원,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바리스타 2급·레크레이션 2급 지도자 과정 등 강좌 눈길

  • 웹출고시간2019.03.28 11:26:07
  • 최종수정2019.03.28 11:26:07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에서 드론조종사 자격 과정과 레크레이션 지도자 2급 과정, 필라테스 등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모집해 눈길을 끈다.

충북도립대 평생교육원은 다음달 12일까지 '충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민들에게 전문자격증 취득 기회를 마련하고 취미활동과정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다음달 16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총 6개 과정 71개 강좌로 구성돼있다.

취미여가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손으로 직접 아름다운 글씨를 쓰는 캘리그라피와 최근 건강과 미용에 관심 있는 이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 필라테스 과정이 마련됐다.

또한 직업능력 프로그램으로는 레크레이션 지도자 2급과정, 실버인지놀이지도사, 드론조종사 자격 과정,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등 심화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단순히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니라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충북도립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전부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된다. 수강신청은 전화(043-730-6277)나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김태원 충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평생교육프로그램 과정은 평생교육프로그램 과정 수강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듣고싶은 강좌를 선정, 운영하게 됐다"며 "직업능력 강화와 문화예술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있으니 많은 지역민들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 평생교육원은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인지행동심리상담사·웃움치료사, SNS마케팅 과정, 캘리그라피 교실 등을 운영해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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