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보건소, 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와 금연실천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9.03.28 10:40:34
  • 최종수정2019.03.28 10:40:34

옥천군보건소 임순혁(왼쪽 두번째) 소장과 이태영(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장이 27일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와 금연지원 서비스사업 및 지역사회 건강수준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27일 옥천군보건소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분위기 확산, 지역사회 건강수준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교실 연계·협력, 합동 금연 홍보·캠페인 실시,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첫 공동추진사업으로 29일 제20회 옥천묘목축제 현장에서 지역사회 금연·절주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합동 금연·절주 홍보·캠페인을 갖는다.

4월부터는 관내 14개교 초·중·고생 1천37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음주예방 체험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실시해 운영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두 기관은 걷기 실천율 향상과 비만율 감소 등 지역사회 건강수준 개선에도 함께 노력하는 등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온힘을 쏟을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 옥천지사와의 협약으로 금연서비스 등 옥천군의 건강증진사업이 더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온 군민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